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과제 정리 등을 맡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언제부터 활동하고 규모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라고 답했다.
이재명 정부가 6·3 조기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국정운영의 큰 방향을 잡기 위한 조직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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