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산재예방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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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산재예방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모두서치 2025-06-05 18:4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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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안전보건공단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 8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매주 수백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담과 교육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체험교육과 안전문화 활동 등이 강화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협의회(협의회) 회원센터에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시설을 확대하고, 보호구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를 이용해 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통역원들을 활용한 활동도 강화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14개국 88명의 외국인 통역원을 통해 외국인 안전보건교육이나 간담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센터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근로자 행사에도 양 기관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의 중심 거점이 확보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산재예방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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