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청춘의 독서'는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우애령 작가의 그림 에세이 '행복한 철학자'가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며 2위에 올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펀자이씨툰'으로 유명한 엄유진 작가의 활약이다. 그의 책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2'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영하 작가의 신작 산문집 '단 한 번의 삶' 또한 5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엄유진 작가는 최근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만화 속에 담아낸 가족 이야기가 큰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권과 2권은 전주 대비 각각 약 777배, 730배라는 경이로운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어머니인 우애령 작가가 글을 쓰고 엄유진 작가가 그림을 그린 '행복한 철학자' 역시 약 4배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한편,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주언규의 신작 에세이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가 15위에, 밀리언셀러 작가 하태완의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가 19위로 진입하며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ook 분야에서는 EBS FM 시리즈 'EBS 라디오 입이 트이는 영어 2025년 6월호'가 새롭게 1위에 등극하며 영어 학습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의 저서들이 대통령 당선 및 취임일에 판매량이 급증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특히 최신작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127.5%의 판매량 상승률을 기록하며 종합 6위에 올랐다.
독자들은 '청춘의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고, '펀자이씨툰'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공감하며, 새로운 책들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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