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우리은행은 ‘금융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서 중소기업 임직원 저춣생 극복지원 등 생애주기별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4일 차병원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 업무협약식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과 의료가 함게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은행과 차병원은 이난임부부 치료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차병원은 우리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전용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복지, 재정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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