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유출 파문···시험 40분 전 문제·정답 SNS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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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유출 파문···시험 40분 전 문제·정답 SNS에 확산

투데이코리아 2025-06-05 15:5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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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부 과목의 시험 문제와 정답이 사전에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교육당국이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5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전날(4일)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2025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중 고등학교 1학년 영어영역의 문제, 정답, 해설 등이 시험 시간 전에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는 학원 강사 등을 포함해 약 3200여 명이 참여한 SNS 오픈채팅방 등에 공유됐다. 

문제와 정답이 공유된 시간은 오후 12시 30분으로, 실제 시험 시작 시각인 오후 1시 10분보다 40분 빨랐다. 이는 시험 종료 이후에 공개돼야 할 자료가 시험 시작 전부터 외부에 퍼진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SNS 단체대화방 구성, 유포자 신원 등 유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수사를 통해 관련자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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