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5일 울산 온산제련소 안전교육센터에서 비혼모 가정에 사랑의 구급함 물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비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구급함을 직접 만들었다.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만든 사랑의 구급함 물품이 비혼모 가정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고, 올해 울주 대형 산불 때는 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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