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 안산시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 관련 시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9시께부터 오후 2시10분께까지 시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이 수사하는 의혹이 정확히 하수종말처리장의 어떤 사업과 관련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으나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며 "압수수색은 수사 초기 단계로 의혹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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