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강지영이 DJ가 된다.
오는 9일부터 2주간 방송되는 '브런치카페'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합류로 오전 시간대에 신선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데블스플랜: 데스룸',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라디오 DJ는 이번이 처음으로, 강지영은 "설레는 마음으로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런치카페'는 지난 5월 25일 DJ 이석훈의 하차 이후 약 6주간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7월 6일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후 7월 7일부터는 가수 이문세가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FM4U 오전 11시대를 새롭게 책임진다.
한편 '브런치카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수도권 기준 FM 91.9MHz 또는 MBC 스마트라디오 미니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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