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총재, 김성옥 수석부총재, 박태우 사무총장 등 중앙임원과 자문위원, 본부 직원 및 서울지부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총재는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후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산하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군구지회를 통해 6·25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안보 견학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