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전주시, 사단법인 ‘더 숲’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에 정원을 조성했다.
전북은 전주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전주의 명소인 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정원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5월 17일 6,000만원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해 온 정원 조성은 28일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며 마침내 완성됐다.
정원은 한옥마을 내 최명희 문학관길, 전주 동헌, 전주공예품전시관 안마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옆 전통 정원, 장현식 고택 등 총 5개소에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들은 전주 시민, 관광객 등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치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탄생했다.
전북은 한옥마을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경기장 밖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과 팬을 위한 특별한 기념 공간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기념품과 온라인 옥션 플랫폼 컬렉스를 통한 유니폼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한옥마을 내 정원 조성을 비롯해 정원 문화 산책 프로그램 등 유지 관리에 활용될 계획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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