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돌봄 교육 플랫폼 자란다(대표 김성환)가 국내 교육 콘텐츠 기업들과의 누적된 협업 경험에 이어, 단비교육과 제휴를 체결하고 ‘영어 학습 추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자란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돌봄 사용자에게 영어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기기 ‘윙크’와 ‘캐츠잉글리시’를 제공하는 교육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자란다의 ‘사용자 수업 연계’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아이의 학습 스타일에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해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가 학습 기기 사용을 신청하면, 자란다는 단비교육의 ‘윙크’ 또는 ‘캐츠잉글리시’ 기기 제공을 연계해 돌봄과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자란다는 이미 국내 대형 학습지 기업과의 제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번 단비교육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 브랜드의 다양성을 넓히고, 사용자 선택의 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김성환 자란다 대표는 “자란다는 돌봄 현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자녀 교육 방식과 보조 제품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수렴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환경까지 함께 설계할 수 있었고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 성장 단계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 동반자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란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돌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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