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34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한 논에서 잡목 제거 작업을 하던 A(81·여)씨가 2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가 하고 있던 잡목 제거 작업은 노인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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