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5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한 농수로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A(80대)씨가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장수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농수로를 막고 있는 나뭇가지를 제거하기 위해 아래쪽에서 다른 작업자들이 자른 나뭇가지를 위쪽에서 받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5월에도 장수군 천천면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잡초를 뽑던 B(70대)씨가 5m 아래 도랑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당시 작업반장이 안전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보고 그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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