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서 ‘에스티로더 그룹’ 팝업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7월 24일까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신세계존에서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맥 등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곳을 모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스킨케어, 향수, 메이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해 공항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팝업 매장은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뷰티 전문 매장과 인접해 시연·체험·구매가 이어지는 동선이 갖춰졌다. 

오는 8일까지는 오프닝 행사로 모델 워킹 쇼와 메이크업쇼가 펼쳐진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스킨케어부터 감각적인 향수,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뷰티 니즈를 충족하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