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내비쳤다.
4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뉴욕에서 알람을 놓쳐서 신청을 못했는데 이젠 여유있게 경주대회 못 가네요"라며 자신이 신청하고자 했던 마라톤 접수가 마감됐음을 밝혔다.
진태현은 "수술 후 하반기 멋지게 컴백하려고 했는데"라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건강검진 근황 등을 전한 그는 현재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과 미국 뉴욕으로 향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뉴욕에서도 박시은과 센트럴 파크를 달리는 영상과 함께 "러닝 다시 시작. 건강할 때 많이 달리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팬들은 "두분 정말 멋져요", "항상 건강하시니 이번에도 잘 이겨내실 걸 알아요", "뛰는 모습도 멋져요", "세상에 부지런하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진태현은 1996년 데뷔했으며,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현재 그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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