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배구 대표팀, 한국인 기상 담은 유니폼으로 국제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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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구 대표팀, 한국인 기상 담은 유니폼으로 국제대회 출격

한스경제 2025-06-05 11: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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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대표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에 나선다. /푸마코리아 제공 
남자 배구 대표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에 나선다. /푸마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올해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남자 배구 대표팀은 6~7일 양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네덜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남자 배구 대표팀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 제작한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푸마는 2022년부터 대한배구협회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대표팀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푸마는 독자 기술을 활용해 착용의 쾌적성을 높이고 대표팀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 세련된 디자인의 유니폼을 제안했다.

올해 선보이는 유니폼은 한국 전통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선수 퍼포먼스를 고려한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유니폼 전면에 은은하면서도 연속성 있게 이어지는 물결의 형상을 담아내며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강인한 한국인의 기상’을 담아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 /푸마코리아 제공 
여자 배구 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 /푸마코리아 제공 

유니폼이 최초 공개되는 이번 평가전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등 향후 성공적인 국제대회 성적을 거두기 위한 남자 대표팀의 본격적인 워밍업이자 실전 점검의 기회다. 남자 대표팀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새단장한 푸마의 유니폼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간판 공격수 허수봉(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과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 한태준(우리카드) 등 16명이 선발됐다. 상대 팀인 네덜란드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세계랭킹 13위로 남자 배구 강호로 꼽힌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2025시즌의 막이 올라가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대한민국 배구 대표팀과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 이번 신규 유니폼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대표팀으로서의 자긍심을, 배구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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