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2025 여주 금사참외축제' 피날레 장식…뜨거운 무대 예고

가수 박서진. 사진=장구의신컴퍼니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박서진이 여주의 여름을 노래로 물들인다.

오는 8일, '제19회 여주 금사참외축제'의 마지막 날 무대에 박서진이 오른다. QKRTJWLSDMS 무더위를 날리는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와 감성적인 트로트 선곡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사·빠(금사참외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 박서진은 오후 7시부터 메인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금사침외축제'. 사진=여주시

축제 관계자는 “박서진 씨가 준비한 이번 무대는 금사참외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트로트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라이브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도 같은 날 오후 9시에 펼쳐진다. 박서진의 무대와 함께 여름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불꽃이 금사면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금사참외축제는 여주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금사참외’를 테마로 한 행사로, 참외 따기 체험, 즉석 가요제, 뮤직페스티벌 등 총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박서진의 무대가 펼쳐지는 8일에는 오전부터 참외 깜짝 경매, 어린이 대상 마술·스토리텔링 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뉴스컬처 김기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