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출퇴근길 ‘국민 불편’ 줄인다···교통통제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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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출퇴근길 ‘국민 불편’ 줄인다···교통통제 최소화

직썰 2025-06-05 10:5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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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

[직썰 / 김봉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할 때 이뤄지는 교통 통제와 경호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대통령경호처는 5일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이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전날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이에 따라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운행되는 모터케이드(대규모 차량 행렬)의 차량 종류를 변경하는 한편 차량 대형의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모터케이드 운행 중에도 주변 차량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경호처는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이재명 정부 국정 기조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방침을 경호 활동에 적용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사용할 관저는 추후 선정될 예정이며, 이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안전가옥)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는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가운데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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