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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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김하성(30, 탬파베이 레이스)이 비거리 385피트(약 117.3m)의 큰 타구를 날리며 재활이 마무리 단계임을 알렸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7번째 재활 경기에 나섰다. 2번, 지명타자.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87.7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17m짜리 타구를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는 97마일(약 156km).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고 속도 156km와 비거리 117m 타구를 만들었다는 것이 포인트. 김하성의 재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김하성은 지난해 8월 1루 귀루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다. 이에 김혜성으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외면을 받았다.
이후 김하성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3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27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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