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엄격히 제한' 올림픽공원, '배달존'으로 고객 편의성·안전성 높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음식 배달 엄격히 제한' 올림픽공원, '배달존'으로 고객 편의성·안전성 높인다

일간스포츠 2025-06-05 10:48:04 신고

3줄요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올림픽공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 '벨로드롬', '소마미술관' 총 3개소에 걸쳐 설치된 '배달존'은 각각 가로 5m, 세로 3m 규모의 도색으로 표시되며 현장에 배치된 안내 배너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동안 공원을 찾은 고객들은 배달 기사와 만나기 위한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웠고, 때때로 서로를 찾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원 내 오토바이 진입은 통제되고 있어 보행자와 배달 기사 모두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배달존'의 시행으로 그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배달 앱에서 각 '배달존'을 수령 위치로 지정 후 해당 장소에서 편리하게 음식을 받으면 된다.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배달존' 외 음식 배달은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배달존'의 시행은 단순한 위치 지정을 넘어,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는 배달 문화의 첫걸음"이라며 "운영 결과에 따라 추가 설치 등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올림픽공원 '배달존'을 네이버와 구글 지도, 배달 앱에 등록하고, 체육공단 누리집과 현장 안내를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