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설···부산 강서구 재활 중점병원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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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녹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설···부산 강서구 재활 중점병원 도약 선언

이뉴스투데이 2025-06-05 10:4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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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녹산병원 재활의학과 개설과 진료 개시 기념 컷팅식. [사진=KBI그룹]
갑을녹산병원 재활의학과 개설과 진료 개시 기념 컷팅식. [사진=KBI그룹]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 갑을녹산병원이 재활의학과를 새롭게 신설하고, 부산 강서구 재활 중점병원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2일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 개시를 기념하는 컷팅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재활의학과 개설을 축하하고, 병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이번 신설로 부임한 김민우 재활의학 전문의는 뇌졸중, 척수손상, 말초신경병변, 퇴행성 질환, 경직치료, 연하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항생제내성균(CRE, VRE) 감염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도 가능해 감염관리와 재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더불어 재활치료실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재활 장비를 도입하고 넓은 공간을 마련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기능 회복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과 함께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과의 협진 체계를 통해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앞에 위치한 2만9752㎡ 규모의 ‘희망공원’은 환자의 심신 회복과 치유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재활의학과 신설은 단순한 진료과 확대를 넘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재활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협진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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