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시즌제 콘텐츠를 위한 지식재산권(IP) 전용 스페셜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첫번째 엠넷(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월드 오브 스우파)가 티빙 시리즈 최고 성과를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월드 오브 스우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 3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댄서들이 모여 무대를 완성한다.
프로그램 공개 일주일 만에 티빙 내 구독기여자수와 시청 시간이 이전 시즌 1·2의 같은 기간 성과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드 오브 스우파의 일주일간 구독기여자수는 시즌 1 대비 577% 가량 더 높게 나왔다.
티빙은 월드 오브 스우파 공개에 맞춰 해당 시리즈 팬층을 겨냥한 IP 전용 스페셜관을 신설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 IP 전용 스페셜관에는 앱·PC에 적용된 전용 버튼과 모션 효과, 앱 상단에 삽입된 모션 영상, 클립과 쇼츠를 별도 탭으로 구분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구성, 찜하기 기능을 활용한 에피소드 알림 푸시 제공 등을 적용했다.
또 방송 시간상 편집돼 담기지 않은 댄서들의 이야기와 무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 출연진 코멘터리 등 티빙 독점 미공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은 앞으로도 시즌제 콘텐츠를 중심으로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제 콘텐츠 다양성과 기술 혁신을 결합해 더 풍성한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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