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로 혼잡…서울방향 토요일 정체 최대[주말·휴일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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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로 혼잡…서울방향 토요일 정체 최대[주말·휴일고속도로]

모두서치 2025-06-05 10:0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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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번 주말은 6~8일 현충일 연휴로 나들이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지방방향은 금요일인 6일, 서울방향은 토요일인 7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한국도로공사의 연휴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현충일인 오는 6일 전국 교통량은 584만대, 7일은 567만대, 일요일인 8일은 481만대로 집계됐다.

지방방향 고속도로 교통량은 6일 49만대, 7일 43만대, 8일 40만대로 금요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방향은 6일 46만대, 7일 48만대, 일요일 47만대로 토요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역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금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부산 대동 7시간40분 ▲서울-광주 6시간 ▲서서울-목포 6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 ▲남양주-양양 5시간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토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20분 ▲부산 대동-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 등으로 조사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 대동-서울 6시간 ▲광주-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양양-남양주 3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각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으로,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금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기흥동탄~남사진위, 안성~옥산(분), 영동선 신갈(분)~용인(분), 원주(분)~면온 등이 지목됐다. 토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진부~동둔내(hi), 덕평~마성, 서해안선 당진(분)~포승(분), 서평택(분)~팔곡(분) 구간 등이 꼽혔다.

6월에는 나들이, 날씨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승용차 원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정체 추돌사고 위험과 졸음운전에 대비해 차량 내부 환기와 휴식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공사는 "강우 등 변덕이 심한 날씨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대비해 차량 점검과 정비를 미리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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