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연예인 개꿀' 발언 논란 해명…"다른 일은 몇 배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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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연예인 개꿀' 발언 논란 해명…"다른 일은 몇 배로 힘들다"

인디뉴스 2025-06-05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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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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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그리고 자영업자로 활동 중인 테이가 최근 '연예인 개꿀'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테이는 해당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확산되며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자영업자의 고충 토로 중 나온 발언…“맥락 없이 확산돼 억울”

테이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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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4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에 출연해 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 단어가 방송에 나갈 줄 몰랐다”며 논란의 발단이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이석훈 씨가 자영업을 해보고 싶다고 하길래 장사의 현실을 말해주며 '노래하는 게 개꿀이다'라고 한 것이었는데, 해당 문장만 따로 퍼지며 오해를 샀다"고 덧붙였다.

테이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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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과거 한 예능에서 자영업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연예인이 개꿀이다. TV 보시는 분들도 공감할 텐데 다른 직업을 한 달만 해보면 다들 느낄 것”이라고 발언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해당 발언은 맥락 없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MC 김구라가 "아직도 연예인이 개꿀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테이는 "사실 오해가 있어서 요즘 해명하고 다닌다"며 "내가 하고 있던 일을 기반으로 볼 때, 이미 쌓아놓은 경력을 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게 훨씬 어렵다는 의미였다"고 진의를 밝혔다.

연매출 10억 햄버거집 운영하며 현실 경험한 테이

테이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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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2018년 수제 햄버거 가게를 오픈하며 자영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햄버거 가게 연매출이 10억 원을 넘는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이면에도 고충이 많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공감을 얻었다.

그는 “연예인 일이 쉽다는 게 아니다. 내가 연예인으로 쌓아온 경험이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으로 넘어가는 게 더 힘들다는 뜻이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건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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