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슬로 호시스(Slow Horses)’ 시즌 5가 오는 9월 24일 첫 공개된다. 시즌 5는 총 6부작으로, 9월 24일 1~2화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순차 방영된다. 마지막 회는 10월 22일 공개된다.
‘슬로 호시스’는 영국 정보국 MI5의 비공식 하위 부서 ‘슬라우 하우스’를 배경으로, 좌천된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게리 올드만은 냉소적 리더 ‘잭슨 램’ 역을 맡아 전 시즌에 이어 출연한다.
시즌 5에서는 괴짜 해커 ‘로디 호’의 새 연애를 둘러싼 의심과 함께 런던에서 일련의 이상 사건이 발생하며 팀이 다시 위기에 직면한다. 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잭 로던, 조나단 프라이스 등 기존 출연진이 합류하며, ‘테드 래소’의 닉 모하메드가 특별 출연한다.
시리즈는 시소 필름 제작, 윌 스미스 각본·총괄 제작, 사울 메츠스타인 연출로 완성됐다. 시즌 1~4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보증(Certified Fresh)을 획득했으며, 시즌 6 제작도 이미 확정된 상태다.
‘슬로 호시스’ 시리즈는 Apple TV+와 티빙의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다시 보기 가능하다. Apple TV+는 2019년 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 스트리밍 서비스로, 570여 개 수상 및 2,600회 이상 노미네이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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