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엔터테인먼트가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 중인 대세 배우 강다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층 힘을 더했다.
배우 강다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이하 인코드)는 5일 "여러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강다현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강다현이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다현은 2017년 MBC '병원선'으로 데뷔한 뒤 '금이야 옥이야', '철인왕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미남당', '달가림' 등 뮤지컬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 1월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히 맹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에서는 산부인과 초음파사 박태림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강다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강다현이 새롭게 둥지를 튼 인코드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카라 니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배우 김민재, 최유라, 정시현, 신수항, 송우주, 서은우, 오지율, 송지우, 진유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 부문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다현이 인코드와 함께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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