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전주대학교 축제를 통해 생애 첫 대학 축제 무대를 경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에는 밤하늘 아래 수많은 관중과 함께한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으며 하트 포즈를 취한 웬디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건 그녀의 청량한 여름 패션이었다.
이날 웬디는 은은한 블루톤의 민소매 크롭 셔츠에 블랙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완성했다. 셔츠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에 버튼 포인트가 더해져, 활동적인 무대에도 흐트러짐 없는 실루엣을 유지했다. 허리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크롭 기장은 웬디의 균형 잡힌 피지컬을 강조했으며, 스커트는 A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 덕분에 다리 라인이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블랙 워커 스타일 부츠로 무대 위 안정감을 더한 웬디는, 전체적으로 발랄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룩을 완성했다. 관객석에서 “웬디 진짜 인형 같아”, “청량미 터졌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따라 하고 싶은 웬디표 대학 축제룩은 여름철 데일리 코디로도 제격이다. 기본 아이템이지만 색감과 실루엣에 변주를 주면 웬디처럼 러블리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페스티벌이나 야외 공연에는 이렇게 시원하면서도 가벼운 스타일링이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올여름, 웬디처럼 청량한 셔츠와 미니스커트로 캠퍼스를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
#웬디 #웬디패션 #웬디셔츠룩 #청량패션 #여름코디 #크롭셔츠 #플레어스커트코디 #대학축제룩 #러블리룩 #무대패션 #스타패션 #여름패션추천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