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엔플라잉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022년 발매한 미니 8집 ‘Dearest’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엔플라잉이 지난 5월 28일 공개한 신곡 ‘만년설 (Everlasting)’은 브릿팝을 연상시키는 인트로의 어쿠스틱 피아노와 마칭 드럼, 기타 솔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항상 네 마음에 변함없는 나로 살고 싶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리더 이승협이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정규 2집 ‘Everlasting’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오르며 ‘대세 밴드’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 동안 101,9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엔플라잉은 이번 신보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굳건한 인기를 제대로 입증하며 넥스트 10년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음악방송에선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완성하는 보컬과 밴드 사운드 합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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