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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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또 의미없는 좌우놀이로 패배를 자초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김혜성(26, LA 다저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진다. 4연전 중 3차전.
김혜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선 LA 다저스는 1~3번에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를 배치했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
이어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포수 달튼 러싱-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 선발투수는 토니 곤솔린.
김혜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김혜성은 지난 4일 뉴욕 메츠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두 타석 모두 삼진을 당한 뒤 에드먼과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김혜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의미 없는 좌우놀이가 실패로 돌아간 것. 이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과 에드먼이 아닌 에르난데스를 선발 2루수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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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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