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여대 일반부 종합 우승./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BPA 조정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종 득점 기준 종합 우승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쿼더러플 종목에서 BPA 조정선수단의 조선형, 김하영, 최수진, 최서현 선수가 은메달을, 조선형, 김하영 선수는 무타페어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량 더블스컬 종목에서는 최수진,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최종 32점을 득점해 이번 장보고기 대회에 출전한 여대 일반부 12개 팀 가운데 종합 우승을 했다.
이형기 BPA 조정선수단 감독은 "이번 종합 우승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3개 대회 전부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들의 노력이 컸다"며 "향후 출전할 대회에서도 적절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이 기록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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