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전화 통화가 4일 진행되기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가능성에 대해 "오늘 밤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그 이유로 "시차 문제"를 들었다.
강 대변인은 현재 양측이 계속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의 시차를 고려할 때,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에 두 정상 간 첫 통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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