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대표도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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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대표도 ‘출국금지’

투데이코리아 2025-06-04 19:57:58 신고

▲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이 불거진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박스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손모 대표를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혐의 유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리박스쿨이란 단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올리는 ‘자손군’이란 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부정선거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내란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던 세력이 조직적 댓글 작업으로 국민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에 깊숙이 관련된 의혹“이라며 손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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