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인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확정하고 공식 업무가 시작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세 단계에서 게임 정책을 다수 발표하면서 분야 진흥을 약속했다.
관련해 이 대통령은 앞서 게임특위를 설치하고 게임산업 전반의 니즈를 수렴하면서 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관련 정책에 따르면 이재명 당선인은 게임 분야를 전담하는 기관을 설립하고 체제를 정비한 뒤 진흥과 규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게임물 분류 업무를 민관 기관으로 이관하고, 사후 관리 체계를 편성하는 등 심의 문제를 개편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게임물 중독코드 도입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유예를 요청하기도 하는 등 강력한 발언을 이어 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경으로 알려진 게임물 중독코드 등록이 다시 한번 원점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콘텐츠 기업들의 세재 혜택, 신규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지원을 하겠다고 이 당선인은 공약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