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대 계약 돌파 기념 이벤트
차종별 최대 490만 원 혜택
파리 디자인 위크 여행권까지
“계약 6만 대 돌파 기념으로 프랑스 왕복 항공권까지?”
자동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가 중형 SUV 시장에서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판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르노코리아가 자신감 있게 꺼낸 6월 프로모션이 그 방증이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맞물려, 이번 달은 르노코리아에게 있어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6만 대 돌파에 쏟아진 혜택…’프랑스 가는 SUV’로 등극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이 6만 대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며, 6월 한 달 동안 ‘Wider Experience’라는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의 핵심은 파격적인 경품이다.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2025 파리 디자인 위크’ 참관을 위한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국 전시장 방문 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숙박권(10명)과 호텔 바우처(20만 원 상당, 20명)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 있는 성과에 보답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감성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SUV 전 라인업에 혜택 집중…6월은 ‘지갑 여는 달’
르노코리아는 이번 달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차종에 걸쳐 혜택을 강화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자에게는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으로 3.3% 저금리 정액불 할부(최대 36개월)가 적용된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 노후차 보유 시 추가 40만 원까지 더해지는 풍성한 조건이 제공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제외된다.
그 외 인기 SUV 라인업인 아르카나와 QM6, 중형 세단 SM6 등도 눈에 띄는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아르카나는 24개월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최대 210만 원 상당의 옵션 및 전시장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QM6는 조건 충족 시 최대 310만 원 혜택이 제공되며 SM6는 트림별로 최대 400만 원 현금 지원, 3년 무이자 할부, 전시차·재구매 조건 충족 시 총 49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상용차 마스터 밴도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지원은 물론, 2대 이상 구매 시 최대 5%의 할인도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이 르노 브랜드가 가진 프렌치 감성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로 르노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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