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독자가 새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소년이 온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알라딘 독자가 새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소년이 온다’

투데이신문 2025-06-04 16:52:07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당선인 사진 제공=뉴시스, 책 ‘소년이 온다’ 이미지 제공=알라딘]
[이재명 당선인 사진 제공=뉴시스, 책 ‘소년이 온다’ 이미지 제공=알라딘]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3636명의 알라딘 독자가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로 ‘소년이 온다’를 꼽았다. 

알라딘은 지난 5월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3636명이 댓글로 참여한 가운데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가장 높은 추천율인 8.49%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됐다.

‘소년이 온다’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책으로,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이다. 알라딘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그날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을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오늘을 있게 해 준 5월의 영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등의 추천 이유를 남겼다. 

‘소년이 온다’에 이어 다큐멘터리 각본집 ‘어른 김장하’가 2위,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 3위로 꼽혔다. 

이외에도 이상헌의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김주완의 ‘십대에게 들려주는 어른 김장하’, 김주완의 ‘줬으면 그만이지’,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의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가 순위를 이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