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바르셀로나 떠난다…한때 ‘제2의 메시’, AS 모나코행 임박…“완전 이적 옵션 포함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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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르셀로나 떠난다…한때 ‘제2의 메시’, AS 모나코행 임박…“완전 이적 옵션 포함된 임대”

인터풋볼 2025-06-04 16: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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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AS 모나코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AS 모나코가 바르셀로나와 파티에 대한 협상을 재개했다”라며 “최종 단계가 완료되면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파티는 한때 리오넬 메시를 이어 바르셀로나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19-20시즌 데뷔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프로 데뷔 2년 차에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재수술을 받았다.

회복까지만 무려 반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믿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자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 유니폼을 파티에게 내밀었다. 다만 파티의 부진이 시작됐다.

파티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23-24시즌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나며 반전을 모색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11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입지가 흔들렸다. 일각에선 바르셀로나 파티의 10번을 라민 야말에게 줄 거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파티가 현재 등번호10번을 달고 있지만,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뛸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파티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10번은 야말에게 넘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파티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등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파티는 자신의 의사를 에이전트에게 전달했다. 현재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 논의 중이다”라며 “AS 모나코 이적은 파티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도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함으로써 향후 이득을 도모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파티가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와 AS 모나코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1,200만 유로(약 186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다. 셀온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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