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6월 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51B평(126.971㎡) 타입 3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5월 10일, 종전 최고가 대비 12억2000만원 오른 4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9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3개동 1957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 37평(91.93㎡) 타입 33층 매물은 지난 5월 19일, 종전 최고가 대비 11억2000만원 오른 44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2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7개동 1608가구 규모로 역시 대단지 아파트에 속한다.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4차’ 34C평(105.89㎡)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5월 24일, 종전 최고가 대비 7억2000만원 오른 4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2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12개동 121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