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백스, 군자주공9단지 정비사업 법률자문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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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로백스, 군자주공9단지 정비사업 법률자문 맡는다

한스경제 2025-06-04 16:2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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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로백스
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로백스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법무법인 로백스가 ‘군자주공 9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법률자문을 담당할 법무법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지난달 24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비사업 시행규정 및 위원회 운영규정의 심의와 함께, 정비사업에 필요한 주요 용역업체 선정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로백스는 법무법인 건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끝에 최종 법무용역 수행기관으로 확정됐다. 

군자주공 9단지 정비사업은 2024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빠르게 본궤도에 올랐다. 3월 전체 토지등소유자 88% 이상의 동의서 제출로 대신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최고 37층, 총 774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에는 정비사업위원회가 구성되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은 2027년, 착공은 2028년, 준공은 2031년으로 예정돼 있다. 사업추진 속도가 동종 사업 대비 5~6년 정도 빠르다는 설명이다.

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임을 계기로 건설·부동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실무 중심의 정밀한 자문과 안정적인 사업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법률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로백스는 올해부터 '건설·부동산 법률센터'를 신설하고 정비사업 법률자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계약 구조 설계, 조합 운영, 분쟁 해결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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