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일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시 긴급 지원 확보를 위한 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보자원 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복구의 신속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협약을 통한 기관 간 공동 협력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용 정보자원 공유·지원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재난·재해 시 대응 강화 ▲IT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정보화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이 포함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MOU 체결로 그동안 축적해 온 정보시스템 구성 부품 등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정보자원 인프라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교류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남호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디지털 자원 공유망으로 재난대비 및 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적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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