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4일 실시됐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올해 첫 시험으로,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9개 고등학교와 51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모의고사 시간표는 수능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순으로 치러진다.
응시생은 총 50만 3,572명이고, 이중 고3 재학생이 41만 3,685명(82.2%), 졸업생·검정 고시생이 8만 9,887명(17.8%)이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7일까지 받고, 최종 정답은 17일 오후 5시에 확정·발표된다. 성적은 7월 1일 통지된다.
한편 정답, 답지는 오후 6시 30분 이후 등급컷은 오후 7시 30분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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