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뉴욕 소호 거리의 감성적인 커피숍 앞에서 아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라비카 카페 앞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은 나란히 커피를 든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맞춘 커플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태현은 블랙 반팔 셔츠와 팬츠, 청키한 운동화까지 올블랙 스타일로 통일감을 주며 시크한 남성미를 강조했다. 반면 아내는 아이보리 니트 베스트에 블랙 쇼츠를 매치한 클래식한 무드로 대비를 이루며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블랙 앵클부츠와 스퀘어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며 뉴요커 감성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두 사람 모두 미니멀한 컬러 조합을 중심으로 스타일링했지만, 실루엣의 차이와 아이템 간의 텍스처 믹스로 개성을 살렸다. 한층 더 가벼운 느낌의 소재 선택과 깔끔한 마감이 도시적인 감성과 잘 어우러졌다. 댓글 창에는 “부부가 커플룩의 정석”,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은 누구나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커플룩의 대표 사례다. 같은 컬러를 활용하되, 각자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고 실루엣을 다르게 하면 밸런스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 슈즈나 가방을 더해 계절감과 개성을 살리는 것이 꿀팁이다.
진태현 부부의 이번 룩은 단순한 커플룩을 넘어, 도시적이고 모던한 일상 속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한 예라 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뉴욕 감성 담은 블랙 앤 화이트 데이트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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