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국내 인바운드(방한 외국 관광객) 관광 전문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4일 서울 삼성동 GKL본사에서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 및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GKL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 플러스(SevenLuck+)’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지역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내용은 세븐럭 방문 고객 및 앱 이용 고객에게 지역 기반의 공연, 뷰티, 체험, 관광 콘텐츠 정보 제공 및 연계 서비스 확대 및 양사 플랫폼 연동을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 및 콘텐츠 접근성 강화, 양사 플랫폼 내 공동 마케팅 활동,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 및 쿠폰 등 참여형 공동 캠페인 기획 운영 등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플러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고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럭플러스 사용자들이 크리에이트립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더욱 쉽게 접하고,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방한 외국인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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