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솔로' 26번지에서 한 솔로남의 예측 불가능한 데이트 선택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며 솔로나라의 로맨스 판도를 뒤흔들 예정이다.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ENA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심야의 데이트'에 이어 솔로남들이 직접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새로운 매칭 방식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솔로남의 선택을 지켜보던 중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단체로 '토끼눈'을 뜨며 경악한다. 송해나는 "어? 뭐야?"라며 인상을 찌푸리고, 데프콘은 "이게 무슨 짓이지? 왜 그리로 가?"라며 동공이 확장될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해당 솔로남의 반전 선택은 다른 솔로남녀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한 출연자는 "오래 살고 봐야겠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그에게 선택을 받은 솔로녀마저 "내가 좋아서 온 게 맞나?"라며 의문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한편, 한 솔로남은 "지금 이 시점에 데이트 신청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라고 심란한 속내를 드러내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친다. 또한 한 솔로녀는 자신에 대한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결과를 미리 예측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솔로남의 '의외의 선택'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 선택이 26기 로맨스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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