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日 대상 알래스카 LNG 사업 설명회" 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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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日 대상 알래스카 LNG 사업 설명회" 日언론

모두서치 2025-06-04 12:5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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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을 초청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HK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2일 미국 알래스카주 LNG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천연가스 생산 거점인 북부 브로도베이에 한국과 일본, 대만 고위 당국자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새로 건설하는 길이 1300㎞ 가스관을 통해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기지까지 보낸 뒤 액화해 아시아 각국에 수출하는 것이 골자다. 총공사비가 440억 달러(약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측에선 설명회에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현지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버검 장관은 "미국이 국내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해 동맹국 등에 수출할 수 있다면 그들은 적대국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에선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대표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는 아시아 국가에 LNG를 수출하면 미국의 무역 적자가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구매 계약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내년에 착공하고 2031년 이후 생산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뿌리 깊은 인플레이션으로 총공사비가 올라갈 수 있고 향후 미국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진다면 사업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기업들에게 쉽지 않은 판단이 될 것"이라고 NHK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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