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도시 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 6기를 출범시켰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6기 서포터즈의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 지원자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20대부터 50대까지의 시민들이 선정됐다.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이 향후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양산시의 시정,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시민의 시선에서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양산시 공식 블로그를 포함한 SNS 채널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조영종 양산시 소통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전하는 일상 속 이야기가 양산을 대표하는 홍보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양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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