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창 "트럼프 관세는 세계에 대한 도전…중일, 협력해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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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창 "트럼프 관세는 세계에 대한 도전…중일, 협력해 맞서야"

모두서치 2025-06-04 11:4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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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리창 중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대해 "세계 각국에 대한 도전"이라며 "중국과 일본이 더욱 협력해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이 이끄는 일중우호단체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중일 관계는 개선돼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특별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는 중국과의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일본의 재계단체로, 현재 고노 전 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방중단은 약 100명으로 구성됐다.

NHK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마찰이 한층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리 총리가 일본과의 관계 안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노 전 의장은 와카야마현의 테마파크 어드벤처월드에서 있는 판다 4마리가 6월 말 모두 중국으로 반환되는 점을 언급하며 "일본 아이들은 판다가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리 총리께서 판다를 다시 데려오신다면 일본에서 단숨에 인기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리 총리는 "중요한 제안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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