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현충일 추념행사 등 행사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여름철 수해 예방, 무더위·식중독에 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박 군수는 특히 우기 대비와 관련 "기후 이상으로 날씨 예측이 어렵다"며 "올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조사에 누락된 가구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무더위 사고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등 시설을 점검하고 행사에서의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 외에도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29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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