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열렬한 환호 속 첫 출근…계양구 사저 앞 구름 인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명 대통령, 열렬한 환호 속 첫 출근…계양구 사저 앞 구름 인파

경기일보 2025-06-04 10:55:01 신고

3줄요약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던 지난 3일 이재명 (당시) 당선인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주민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경기일보DB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던 지난 3일 이재명 (당시) 당선인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주민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경기일보DB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 앞에서 이웃 주민들과 지지자들 환호를 받으며 제21대 대선 승리 이후 첫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계양구 귤현동 이 대통령 사저 앞에는 새 대통령의 첫 출근을 보려는 인파가 몰렸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는 “우리 아파트 자랑인 이재명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한 주민은 거실 창문에 “소년공 꼭 성공하세요”라는 응원 문구를 붙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자 주민들과 지지자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 대통령은 환송을 위해 자택 앞에 모인 시민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했다. 이 대통령은 아기들을 안아주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무릎을 굽혀 앉아 아기들의 볼을 만지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일부 시민이 이 대통령의 자서전을 들고나오자 직접 사인을 해줬다. 또 다른 지지자들과는 셀카를 함께 찍기도 했다.

 

지지자들은 이 대통령을 향해 “사랑합니다”라고 외치거나,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대통령이 당선 이후 국가 의전 설열 1순위에 오르면서 경호가 강화했다. 대통령실 소속 경호원들은 이 대통령의 주요 동선마다 배치돼 인파 관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들은 보안 검색을 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국회로 이동해 취임 선서를 한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