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21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벼룩시장은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와 장난감 등 구민 판매마당, 관내 단체·기관들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등 즐길 거리도 있다.
판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6일부터 17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자는 개장 당일 오전 9시부터 자리표를 배부받고 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빈자리가 생길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하반기 강동벼룩시장은 9월 20일, 10월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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