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원주남부복합체육센터에 조성한 실내 사이클파크를 준공하고 오는 9일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실내사이클장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자 먼저 임시 운영하고서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한 후 올해 하반기 중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실내사이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사이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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